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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2014년 7월 15일 4시

by 통합메일 201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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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15일 4시>


정독실에 내려갔다가 너무 졸려서 다시 올라왔다. 한 시간도 못했나, 큰맘 먹고 내려갔던 것인데, 배고프고 졸리다. 사는 게 힘든 것 같다. 내일은 혹시 비가 오려나, 오늘은 블로그 수입도 바닥을 치고 있어서 매우 우울하다. 다음 주가 되면 1정연수가 시작되어 이렇게 여유를 부리는 것도 힘들어질 텐데. 한심하고 답답한 일이 아닌가.


세그웨이를 타고 학교에 출근하는 교사가 되고 싶다. 경희랑 결혼하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꿈은 요우언하다. 행복이 이렇게 어려운 줄은 몰랐다. 예상을 했어도 그 이상이다.


얼른 퇴근해서 밥을 먹고 공부를 해야지. 독후감 대회는 상을 탈 수가 있을까. 오늘이 마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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