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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435

코로나 의심 증상 기록 후기(발열, 근육통) 나는 지금 코로나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과연 렬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는데 음성으로 나오면 안심하고 다 잊어버릴 것 같아서.. 그러니까.. 이상하다는 걸 언제 처음 느꼈냐면.. 어제 점심 즈음이었다. 식사를 하러 딱 앉았는데.. 이상하게 몸이 뜨겁다는 생각이 확실하게 많이 들었다. 인후통? 그게 그 목구멍이 침 삼킬 때 아픈 거라면 나는 그런 증상은 전혀 없었다. 목은 전혀 아플 기색이 없었다. 오한이라기 보다는.. 더웠다. 갑자기 날이 더워진 날이기도 했고.. 참 더웠다. 체온 조절이 안 되는 느낌이 강했다. 엎친데 덮친 겪으로 해야 하는 일도 많아서 계속 돌아다니고 땡볕에도 나가야 했기 때문에 정확히 내가 왜 아픈지 감이 잘 안 잡혔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인 것은 근육통이.. 2021. 5. 15.
나는 편측성 난청(일측성 난청)(SSD) 환자다. Single Side Deafness 즉 SSD는 편측성 난청, 일측성 난청을 뜻한다. 나는 한 쪽 귀가 들리지 않는다. 나는 한 쪽 청력을 상실했다. 글로 적는 것일 뿐인데 이 말을 표현한다는 것이 내 스스로 이 문장을 세상 밖으로 꺼내놓는다는 것에서 나는 상당한 위화감을 느낀다. 아주 고약한 일이다. 겉으로는 알아챌 수 없다는 특징이 선사하는 달콤함이 있다. 이것은 거짓말의 논리이기도 하다. 소통의 상대방을 마주할 때마다 스스로의 장애를 밝히지 않으면 곧바로 거짓말이 되어버리는 현실 그리고,, 운이 좋으면 전혀 아무렇지 않은 척 할 수도 있는 현실 하지만 결국 하루하루가 온갖 긴장으로 가득 찰 수밖에 없는 현실 긴장의 끈이 느슨해졌을 때 들이닥치는 민망하고 난처한 상황들 그제야 지불하게 되는 거짓말의.. 2021. 4. 17.
타임스퀘어 교보문고 핫트랙스 문구 아이템들 - 만년필 시필 서비스가? 일단은 일본에서 만든 고무 골무들이다. 우리나라 기업에서 만든 골무들을 써봤는데 이 녀석들은 그립감이 차원이 달랐다. 그래서 한 세트 구입해봤다. 중자를 쓰니까 딱이다. 그리고 스피드라는 이름의 제품도 있었는데, 은행에서 돈 세는 사람들이 쓰면 좋은 아이템으로 보였다. 그런데 이게 손가락에 뭔가를 묻혀서 사용하는 방식인데 원료를 알 수 없어 구입이 망설여졌고, 그 자리에서 얼른 서둘러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까 돈을 셀 때는 좋지만 일반적인 종이에는 효과가 별로 없다는 후기를 보고는 얼른 마음을 접어버렸다.ㅎㅎ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는 생각을 했다. 과연.. 이걸 잘 쓸 수 있을까. 나는 라온에서 나온 제품이 마음에 들어 하나 구입했다. 고민고민했으니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이게 행사가격이기 때문에 이 가격을 .. 2021. 3. 28.
씨가드 트랙 경추 베게가 그렇게 좋다던데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5933109?type=recommend2020년 가장 잘 산 물건 : 클리앙갤21보다 성능좋은 갤20도 아니고 마을 잔치용으로 쓸수 있는 볼륨의 보스 컴페50도 아니고... 이어폰 끝판왕 N5005도 아닌... 요 베개 입니다 꾸준하게 목이 안좋고 거북목이 있는데 다른 베개보다 m.clien.net우연히 클리앙에서 봤다. 2020년 가장 잘 산 제품이라고 댓글 달린 거 보니까 칭찬 일색 요즘 같은 세상에 이 정도로 칭찬 일색인 제품도 참 드문데 ㅎㅎ 혹 한다 2021.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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