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포스트는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http://www.kimsonline.co.kr)'에서 제공하는 의약품 식별 서비스를 이용하여 유통/투약기한이 지나지 않은 처방약을 가볍고 유사한 증상에 임시방편으로 복용한 '개인적인 경험'을 서술한 것일뿐, 결코 임의적 약품 복용을 권장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임의적인 약품 복용은 자칫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도 있으니, 꼭 의사와의 진료/면담을 통하여 적합한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게 옳은 방법입니다.
갑자기 사랑니가 돋아나서 한 쪽 볼이 퉁퉁 붓고, 침만 삼켜도 지독한 통증을 느끼는 등 매우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치과는 다음주나 되어야 갈 수 있을 듯 하고, 급한 대로 염증 가라앉히는 약이라도 없을까 싶어서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감기약이라고 받아오신 약봉투를 집어들었습니다.
목감기였던 관계로 아무래도 부은 목을 가라앉히는 약도 들어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이걸 다 먹을까 하다가 인터넷을 통해서 이 약들의 정체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하여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http://www.kimsonline.co.kr)로 접속합니다.
홈페이지 하단에 보면 '의약품 식별' 서비스 링크가 있습니다.
유료 서비스는 아닌데, 회원가입은 하셔야 합니다.
위 사진들 중에서 분홍색 약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색깔은 까먹었는데 그래도 잘 검색은 되네요.
정확히 나왔습니다.
애니펜 정이로군요.
제품명을 클릭하면 간략한 효능이 나오고요.
가끔 저렇게 브로셔가 첨부된 약은 브로셔를 누르면 PDF파일로 설명서를 볼 수 있습니다.
해열, 소염 진통제랍니다.
정확히 찾았네요.
운이 좋았습니다.
네 가지 약을 모두 검색했는데, 한 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제대로 검색이 된 듯 합니다.
나머지 두 가지 약은
다만, 일반인인 제 눈에는 어째 약들의 효능이 다 비슷비슷해 보인다는;
역시 약은 의사의 처방에 따라 먹는 게 안전하고 찝찝함도 덜합니다.
그래도 급할 경우에는 이렇게 검색해서 신중하게 먹으면, 그냥 대충 때려맞춰서 먹는 것보다는 그나마 안전을 기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네요.
모쪼록 도움이 된다면 좋겠습니다.
주의: 이 포스트는 '대한민국의약정보센터(http://www.kimsonline.co.kr)'에서 제공하는 의약품 식별 서비스를 이용하여 유통/투약기한이 지나지 않은 처방약을 가볍고 유사한 증상에 임시방편으로 복용한 '개인적인 경험'을 서술한 것일뿐, 결코 임의적 약품 복용을 권장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임의적인 약품 복용은 자칫 심각한 부작용을 동반할 수도 있으니, 꼭 의사와의 진료/면담을 통하여 적합한 약을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게 옳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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